증권사 어플 (MTS) 에서 채권거래 하는 방법 쉽게 알아보자 (ft. KB증권)

채권은 배당처럼 꾸준히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면서 수익률과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반인 투자자들이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채권 거래 시 알아야 할 몇몇 꿀팁까지 말씀드릴게요!

 

 

KB증권에서 채권거래 하는 방법 A to Z

 

KB증권에서 채권거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을 끝까지 참고해주세요.

 

채권거래방법 요약

 

1. KB증권  (M-able) 실행 이후 로그인
2. 메뉴 → 자산/연금 금융상품 → 채권 클릭
3. 채권 검색/매매 클릭
4. 장내채권 → 일반채권 선택
5. 만기일/신용등급/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매수

 

 

그림을 포함한 자세한 설명!

 

KB증권 어플 (MTS) 실행 이후 메인화면에서 좌측 하단의 '메뉴'를 선택하시면 좌측 하단의 스크린샷처럼 화면이 뜰 겁니다.

 

여기서 상단의 메뉴 중에 '자산/연금 금융상품'을 클릭하시고 다시 좌측 항목들 중 '채권'을 클릭하세요.

 

채권 메뉴 중에 채권 검색/매매, My 장내채권, My 장외채권 등등이 보일 겁니다. 채권 거래를 하신다면 여기서 '채권 검색/매매'를 클릭하세요.

 

그다음 장내 ☞ (하단의 장내채권 유형 선택항목에서) 일반채권 ☞ 채권 선택 순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내채권과 일반채권으로 거래하는 이유?

 

사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은 해당 금융사에서만 거래가 가능한지와, 타 금융사에서도 거래가 가능한지의 여부에 따라 다른 것이지 채권 자체의 성격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장외채권의 경우 물량 자체가 (거래량) 적기 때문에 무난하게 장내채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장내채권도 주식 관련 채권/일반채권/소액채권이 있는데, 이 부분은 포스팅 맨 하단에 따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놓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저희가 채권을 투자하려는 목적과 가장 부합하는 채권이 장내/일반채권이다 정도만 아셔도 무방합니다.

 

본격적인 채권 매수 방법

 

다양한 채권들 속에서 현대 일렉트릭 4-1을 선택해보겠습니다.

 

클릭하면 주요 정보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만기일/신용등급/채권수익율 3가지입니다.

 

 

• 만기일 : 채권이 만기 되는 날짜로 원금과 수익금을 회수받는 날입니다. 만기일이 길수록 채권수익률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신용등급 : 채권을 발행한 곳의 신용등급을 표기한 것으로, 적어도 A- 등급을 추천합니다.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채권 원금을 회수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채권 수익율 : 해당 채권을 매수했을 경우 예상되는 수익률입니다. 

 

여기서 채권 수익률은 '매수하기' 버튼을 누르시고 호가창에 보면 오른쪽에 작은 글씨로 나와있습니다.

(하단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현대 일렉트릭 4-1의 경우 만기일도 그렇게 길지 않고, 신용등급도 A-라서 준수하네요. 채권 수익률도 4~5%로 준수한 편입니다. 

 

결정을 하셨다면, 매수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사항이 채권은 주식을 거래할 때처럼 1주, 2주 이런 식으로 매매하는 게 아니라 천 원 단위로 매수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천 원 = 1주'라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지만 이번 현대 일렉트릭의 경우에는 '1백 원 = 1주' 같은 개념이네요. 

 

이렇게 채권별로 단위가 상이하니 임의로 매수수량을 조절해보고 최종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장내채권 유형 간단하게 정리

 

사실 굳이 일반채권이 아니더라도 주식 관련 채권이나, 소액채권을 매매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일반채권이 시장 매물도 많고, 만기일도 적절한 상품이 많다는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 주식관련채권 :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입니다. 전환사채, 교환사채 등이 있습니다. 
• 소액채권 : 액면가가 5천 원 이하인 채권으로 빠르면 해당 월에 발행되는 채권입니다. 규모가 소액인 편이며, 만기일이 대체로 매우 긴 편입니다.